작년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배우 조병규, 김보라가 약 1년 반의 연애 기간을 끝내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3일 배우 조병규, 김보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달 22일에 처음 제기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SNS 게시글 삭제 때문인데요, 조병규의 인스타그램에 김보라의 일부 사진이 삭제되며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 측은 결별설을 부인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결국 결별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었습니다. 종영 이후 수수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었습니다.
2019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1년 반 만에 결별,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된 것 입니다. 김보라, 조병규는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당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종영 직후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열애설의 시작은 ‘스카이 캐슬’ 메이킹 영상 때문이었는데요,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김보라가 조병규의 손을 어색하게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길거리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국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공식 열애 인정 후 김보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큰 충격을 드린 것 같아 미안하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사과의 뜻도 전했습니다.
조병규는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여러 방송을 통해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김보라의 근황을 공개하며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휴대전화 등에서 답장이 늦고 확인을 잘 안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 분은 예외”라며 “퇴근 이후에는 연락에 답하는 것도 귀찮아하지만 그 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빠진 스케줄로 관계는 소원해졌고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전해져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조병규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스카이 캐슬’ 이후 독립 영화,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 공백기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차기작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입니다.
조병규
1996년 4월 23일생 (25세)
171cm, 59kg, A형
HB엔터테인먼트
김보라는 2004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 후, ‘주군의 태양’ ‘후아유’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으며, ‘SKY캐슬’ 김혜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보라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하였습니다. 김보라는 오는 29일 오후 10시10분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우주인 조안'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보라
1995년 9월 28일생(26세)
161cm, 49kg, A형
모먼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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