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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아직 국내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주변이나 언론 뉴스를 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한국인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성인 1만 35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사람의 비율과 백신 접종이 꺼려지는 원인 등을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80%가 기꺼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브라질(78%), 영국(77%), 멕시코(77%), 호주(75%), 그리고 한국(75%)이 그.. 더보기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근 동향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CEO)는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성공을 자신했다고 합니다.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파스칼 소리오(61) CEO는 다른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두 차례 투약했을 때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알아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시드니 자택에 머물며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코로나19 감염은 “100% 예방할 수 있다”면서도 “어느 시점엔가 백신을 출시할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그는 연구자들이 자사 백신이 최근 영국에서부터 확산한 코로나19 변종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콜드체인'이란 무엇?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항공사들이 백신 수송경쟁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신은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저온 유통체계, '콜드체인' 기술이 관건인데, 국내 항공사들도 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컨테이너 등을 확보하며 해외 항공사들과의 경쟁에 대비하고 있는 것 입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을 한국에 공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콜드체인(저온 유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취급이 까다로운 화물로 여겨지는 제약품은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다면 변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은 영하 70도에서 보관되어야 하고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도 영하 20도에서 저장되어야 합니다. 다만 국내 항공기 콜드체인은 평균 온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