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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 ‘데이터 댐’은 무엇이고, 7대 핵심 사업은 무엇?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한국판 뉴딜에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양 축을 이루고 있는데,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게 될 미래 사회에 대한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정책입니다. 디지털뉴딜의 핵심은 ‘데이터 댐’인데, 데이터 댐은 광범위한 데이터를 ‘댐’에 가둬두고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수로’에 해당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왕이면 속도가 아주 빠른 5G네트워크가 활용돼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데이터가 소비되는 끝단에서 최적의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융합시키야 합니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발표된 ‘디지털 뉴딜’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프.. 더보기
한국판 뉴딜에 5년간 사상최대 170조원 투입, 민간 투자 펀드 20조 포함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뉴딜 펀드와 뉴딜 금융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금융정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엄중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정부와 금융권 전체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경제충격 극복은 물론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 확보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민관이 원활한 자금 공급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정·정책금융·민간금융의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겠다"면서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재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