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드디어 톰 홀랜드와 로버트 패티슨이 만난 넷플릭스 신작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부패와 타락이 들끓는 외딴 시골 마을에서 도처에 깔린 악한 자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아빈 러셀(톰 홀랜드 분)은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입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도널드 레이 폴록의 책이 기반인 영화로 안토니오 캄포스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보는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며, 굉장히 염세적이며 차가운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영화의 시작부터 유지되면서 초반 전개가 굉장히 시니컬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연출이나 배우들의 연기 역시 뛰어나며, 튀는 부분도 없고 전혀 과잉되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가진 잔혹함은 잔잔한 분위기에 굉장히 효과적이었고 루즈함을 줄이며 몰입감을 유지하는 것에 효과적이었던 듯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당시 시대상을 굉장히 차갑게 묘사하며, 그런 조용한 분위기 속에 광기와 죄악의 굴레를 이루기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쌓아 나갑니다. 작은 동네에서 전쟁과 종교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무엇보다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빌 스카스가드, 세바스찬 스탠 등의 화려한 배우진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넷플릭스 공개 이후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러한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했다는 평 입니다.
영화를 본 이들은 "영상미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고 총체적으로 재밌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몰입도가 높고 마음에 오래 남는다",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작품" 등 영화의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또한 "톰 홀랜드는 그저 스파이더맨이기만 할 줄 알았는데 연기 잘한다", "톰 홀랜드 예상 밖 연기에 놀랐다", "톰 홀랜드를 스파이더맨으로만 익숙한 사람이 보면 한동안 잠을 못잘 것" 등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의 연기력을 극찬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렸을 적 종교를 강요 당한 사람이라면 영화가 건드는 불편함이 공감될 것", "악마와 신은 결국 인간으로부터 파생된 것" 등 영화가 가진 주제의식에도 깊게 공감하는 이도 많았습니다.
영화의 출연진뿐 아니라 스토리와 영상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가 호평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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