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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

우리나라가 구매하는 백신이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건 다들 아시죠?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4,400만 명 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 한다고 하는데요.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등 일부 기업은 이미 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도 구매 물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선구매한 백신을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선구매하는 백신은 코박스 퍼실러티에서 약 1,000만 명분, 글로벌 백신 기업에서 약 3,400만 명분 등 총 4,400만 명 분이라고 합니다.

기업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협상 면에서 가장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2,000만 회 분의 백신 선구매를 위한 계약을 이미 체결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백신으로 1,000만 명 가량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그밖에 화이자(2,000만 회분), 얀센(400만 회분), 모더나(2,000만 회분) 등과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을 체결해 구매 물량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계약 절차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백신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도입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7월부터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 선구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정부는 선구매한 백신을 내년 1·4분기(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추후 후속 개발 백신 개발 동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한 물량도 적극 확보할 예정입니다.

도입된 백신은 노인,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 코로나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 사회 필수 서비스 인력 등을 우선 접종 권장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구는 약 3,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백신의 보관 조건이 까다롭고 유효기간이 짧은 등 접종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방접종 시기와 관계 없이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질병관리청에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을 위한 별도 전담 조직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이 아직 개발 완료 전 단계고 백신 접종 과정에서 부작용 등 성공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국민 건강과 안심을 위해 당초 정부에서 발표한 3,000만 명분보다 더 많은 백신을 선구매 하기로 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치료제도 빠르면 내년 초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예방-신속발견·진단-조기치료로 더욱 튼튼한 방역 체계 구축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