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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컴백 제동,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중단 후 자가격리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청하의 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요계 최고의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청하는 번째 정규 앨범 '케렌시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 컴백과 활동 재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하는 내년 1월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 발매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그는 오는 10일 마지막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추후 일정 변동 가능성도 생겨났습니다.

최근 가요계는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청하에 앞서 업텐션 비토가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팀 멤버인 고결과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어 청하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무려 6명의 가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입니다.

1996 2 9일생으로 올해 25살인 청하는 161cm, 44kg인데요. 프로듀스 101 방송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한 후, 프로젝트 활동 기간 종료 후 솔로 활동으로 솔로 여가수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