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유튜브 채널 개설 브이로그 유튜버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29살)가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개설했습니다. 안소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은 안소희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입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안소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soheean/

안소희는 원더걸스 활동 시절부터 사복 패션 센스가 뛰어난 연예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인 바. 앞으로 그가 유튜브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안소희가 인스타그램에 메시지와 함께 올린 동영상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색상을 고르는 안소희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그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의 저를 보여드리고 저의 취향들을 공유하고 싶어 개인 채널을 오픈한다"고 전했습니다.

 

안소희는 지난 유튜브 채널에 ‘첫 Vlog. 가구 쇼핑은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간편한 캐주얼 복장에 플랫 슈즈를 신고 편안한 복장의 안소희는 유튜브 촬영을 위한 공간을 꾸미려고 한다. 영상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게 사이드 테이블과 의자를 사러갈 예정이다. 쇼핑은 제 친언니와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이어 안소희는 집을 꾸미기 위해 디자이너인 친언니와 함께 가구를 쇼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구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직접 의자에 앉아보는 등 구입할 가구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매장에 비치된 전신거울을 발견하고 "오늘의 ootd"라며 자신의 데일리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안소희의 소속사 BH엔터테이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안소희'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배우 안소희의 다양한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들로 채워질 채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소희 유튜브 채널이 생기다니” “자연스러운 모습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안소희 인스타그램

한편 안소희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에 출연했습니다. 내달부터 방송되는 OCN 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에서는 '이종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