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기요금 기습개편, 2021년 확 바뀐다! 할인 줄고 요금 증가 예상 정부가 탈석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비용을 분리해 부과하는 전기요금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라 요금도 달라지는 연료비 연동제도 지난 2011년에 이어 다시 도입된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안 핵심은 그동안 한전은 정부가 정해준 단일 전기요금을 전력 사용량에 비례해 부과해 왔는데, 개편안을 통해 친환경 정책과 연료비 변동에 따른 비용을 따로 계산해 소비자에게 청구하겠다는데 있습니다. 기존에는 정부 친환경 정책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해도 이를 한전이 모두 떠안는 구조였는데, 이 때문에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명확히 공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청구해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