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저는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하나요.", 네티즌 울린 숨겨진 박지선 선행 최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에게 8년 전 중학생 시절부터 급식비 등 학비를 지원받았다는 대학생이 등장하며 박지선 씨의 선한 행동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신을 대학교 3학년 학생이라 소개한 글쓴이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제 다시 못 보는 박지선 쌤께 너무 보고싶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디에 글을 올려야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고민하다 많은 분들이 보실 거라 믿어 여기에 올린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였던 8년 전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어머니는 아버지 간호에 매진하느라 부모님이 일을 못하게 되면서 남동생 2명과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자랐다고 밝히며,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챙기고 집안일을 하느라 공부는 커녕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 했다고 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