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사(NASA) 발표대로, 달 표면에 충분한 물이 있으면 가능한 일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달 표면에 충분한 물이 발견됐다는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과거에는 달 분화구 내부 음지에서만 물이 감지됐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햇빛이 비치는 달 표면에서도 물이 발견된 것 입니다. 케이시 혼니볼 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 연구원은 "발견된 물의 양은 달 표면 1제곱미터(㎡)당 12온스(약 355밀리리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물은 달 탐사 현장에서 식수로 이용할 수 있고, 수소를 추출해 로켓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사 연구원들은 '소피아'라는 이름의 공중 적외선 망원경을 통해 이 같은 물 분자의 존재를 확인했는데요. 연구팀은 보잉 747기를 개조, 11.6㎞ 상공에서 2.7m 구경 적외선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는 ‘성층권적외선천문대(SOFIA)’를 통해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